※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 등)을 함부로 게시할 경우 저작권침해에 해당되며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반, 저작권 위반, 개인정보 포함 게시물은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반, 저작권 위반, 개인정보 포함 게시물은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하의초, 불과 물이 빚은 화산섬 제주를 ‘탐’하다
작성자 : 이동렬
작성일 : 2023-05-26 AM 11:39:32
조회수 : 18
1성산일출봉하의초.jpg (2192 kb)
2아쿠아플라넷제주하의초.jpg (7397 kb)
3독서퀴즈대회하의초.jpg (2693 kb)
4거문오름하의초.jpg (7963 kb)
5세계자연유산센터하의초.jpg (5362 kb)

2아쿠아플라넷제주하의초.jpg (7397 kb)

3독서퀴즈대회하의초.jpg (2693 kb)

4거문오름하의초.jpg (7963 kb)

5세계자연유산센터하의초.jpg (5362 kb)






#01 환경·놀이·공간을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첫 번째 이야기
하의초등학교(교장 정경우)는 지난 5월 22일(월)~25일(목)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놀이·공간을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첫 번째 테마는 환경이었는데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그것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학교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선정에 큰 기여를 한 성산일출봉 방문을 시작으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형성한 모체로 알려져 있는 거문오름(해발 456m) 등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제주의 가치를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한 시설인 세계자연유산센터 체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생태계 보전시설인 아쿠아플라넷제주 체험 등을 하였다.
체험을 떠나기 전 제주가 어떤 섬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전세계적으로 어떠한 가치가 있는 곳인지를 ‘불과 물이 빚은 화산섬 제주’라는 책으로 살펴보았다. 모든 학생들에게 책을 읽게 하고 독서퀴즈를 통해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의 가치를 미리 살펴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책에서만 보았던 세계 유일의 수성화산체인 성산일출봉을 보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았으며, 아쿠아플아넷 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알 수 있었다.
가장 특별한 시간은 거문오름 등반이었는데 제주도의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입산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특별히 관리되고 있었다. 오름을 오르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조금 힘겨웠지만 정상에 올라 바라본 한라산의 모습과 제주도의 풍경은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6학년 이○○ 학생은 “올라갈 때에는 힘들었지만 막상 올라가서 한라산과 제주도의 모습을 보니깐 정말 아름다웠고, 시원한 봄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거문오름에서 내려와 학생들은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하였는데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 용암동굴,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 용암동굴, 미래의 자연유산 등 제주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해설사님의 친절한 소개와 VR 체험, 4D영상 관람을 통해서 학생들이 더 쉽게 제주의 가치를 알 수 있었다. 4학년 이○○ 학생은 “VR 체험을 통해서 제주의 용암동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었고, 실감나게 동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경우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서 환경의 가치과 보전을 중요성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보전을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https://www.jnedu.kr/news/articleView.html?idxno=67470